3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 선정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희망 전할 것"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오른쪽)이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오른쪽)이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성모병원은 3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2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성모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모든 환자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종양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포착해내는 최신 암 치료 장비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암 치료의 새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 

메르디안 라이낙은 자기공명영상(MRI)과 방사선 치료용 선형가속기가 융합된 장비로, 인체에 무해한 MRI 영상을 바탕으로 암 위치와 크기, 형태 변화를 수시로 확인하고 정확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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