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본부장 표창 수상..."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지속"

GC녹십자 음성공장 전경
GC녹십자 음성공장 전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열린 2018년도 통합방위태세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음성공장이 민방위 우수관리 사업장으로 선정, 통합방위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방위태세 우수기관 표창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지역안보에 기여하고 통합방위 업무에 척극 참여한 공적이 있는 기업과 단체에 주는 상이다. 

GC녹십자 음성공장은 지난해 연말 실시한 통합방위태세 심사 및 현지점검에서 비상대비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방호인력 교육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GC녹십자 음성공장은 2004년부터 직장 민방위대를 운영 중이며, 매년 직장민방위 운영계획을 수립해 민방공 대피훈련, 재난대피 및 소방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진대피 훈련, 화재예방 훈련 등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또 민방위조직 소집, 대피 등에 대한 문자전송 시스템을 도입,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GC녹십자 오영훈 음성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안보를 지키고 한발 앞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업무협약 및 합동훈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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