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공모전 대상 수상자...예측 불가능한 상황 회화로 표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갤러리AG은 2018년 신진작가공모전 대상수상작가인 김동진의 개인전 '불규칙한 규칙'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폐기물과 인간 그 주변과의 관계 설정을 새로이 하여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창조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김동진 작가의 ‘불규칙한 규칙’은 한국 현대미술의 혼란한 과정을 관통하는 신진작가의 아픔이 서려 있다. 

또 사회적 갈등 구조 속에서 자아를 발견해 가는 중에 우리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충돌시키는 듯한 화면 기법을 사용,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있는 회화 표현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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