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COPD 등 호흡기질환 환자 홈케어 서비스 제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레즈메드는 8일 에이치비헬스케어(HBH)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레즈메드는 HBH 인수를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커텍티드 케어 시스템을 필두로 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 국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수면무호흡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기타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더 나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레즈메드는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다양한 ‘가정용 인공호흡기(HMV)’를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앞으로 더 많은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게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호흡기 제품들의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레즈메드코리아 김호균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레즈메드는 국내 양압기 및 호흡기 질환 치료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시 한번 구축했다"며 "한국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 나은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레즈메드의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존 국내 파트너사들과 더욱 더 공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레즈메드만의 커넥티드 케어 시스템을 통해 수면 및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더 많은 국내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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