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앙대병원 스마트 모바일 앱’ 오픈
진료 예약 및 결과 조회, 실손 보험 청구 등 가능

▲ ‘중앙대학교병원 모바일 앱’을 체험하는 모습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이 진료 예약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4일 오픈한 ‘중앙대병원 스마트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에 설치 및 회원가입을 통해 ▲진료예약 및 조회 ▲의료진찾기 및 진료시간표&검사결과확인 ▲전자처방전&처방내역확인 ▲진료비결제&실손보험청구 ▲건강수첩 기능 등 병원 진료와 관련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진료과목, 진료시간표 등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희망일자에 진료예약이 가능하고, 진료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진료일 별 처방받은 약품조회, 검사결과, 진료비 수납내역 등 상세한 자료도 스마트폰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앱 이용에 불편한 점은 간편예약을 통해 상담 받을 전화번호와 증상을 남기면 전문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진료예약을 도와준다. 진료비 모바일 결제와 전자처방전, 실손보험청구 등의 편리한 부가기능 서비스도 곧 확대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앙대학교병원’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는 (주)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기반으로 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