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규 인턴 임용식 등 가촉초청 행사 개최 
의사 가운 착의식 후 히포크라테스 선서...가족들에게 명함도 전달

이대목동병원은 25일 신입 인턴과 가족을 대상으로 의사 가운 착의식 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25일 신입 인턴과 가족을 대상으로 의사 가운 착의식 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25일 2019년도 신입 인턴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인턴들을 축하하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사 가운 착의식에 참여한 이대목동병원 경영진들은 직접 가운을 신입 인턴들에게 입혀주고, 인턴들은 자신의 첫 의사 명함을 가족들에게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착의식 이후 신입 인턴들은 가족과 병원 관계자들 앞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면서 훌륭한 의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도 했다. 

이대목동병원 한종인 병원장은 "의사로 첫 발을 내딛기까지 큰 힘이 되어 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고자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대목동병원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인턴들이 우리나라 의학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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