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등 해외시장 본격 공략...매출 성장 기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톡신 제제 '리엔톡스주100단위'의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리엔톡스는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로, 식약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현장실사를 통해 생산에 최적화된 공정이라는 게 확인, 허가를 획득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 1월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이어 수출용 허가를 통해 임상시험 및 해외수출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수출용 허가가 난 만큼 일본 지역부터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와의 글로벌 파트너링 논의에 속도를 내 빠른 시간에 규모 있는 매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인 리쥬란, 클레비엘, 디셀 등과의 시너지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완성된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된 토탈 에스테틱 라인을 통해 큰 성공을 이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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