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소재 사회적기업...유유제약 방문, 한국 헬스케어산업 이해 도모

유유제약은 최근 홍콩 사회적기업 WEDO GLOBAL 소속 대학생 40여 명이 회사를 견학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최근 홍콩 사회적기업 WEDO GLOBAL 소속 대학생 40여 명이 회사를 견학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유제약은 홍콩 소재 사회적기업 WEDO GLOBAL 소속 대학생 40여 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15년부터 WEDO GLOBAL의 멘토를 맡고 있는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유유제약은 이날 1941년 창립 후 80여년간 국민 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노력한 역사와 주력제품 및 한국 헬스케어 산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WEDO GLOBAL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유유제약 외에 동국대학교와 아산나눔재단을 방문해 양국 대학생간 문화교류 및 사회혁신가 육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받았다.

유원상 부사장은 “홍콩 대학생들이 한국 헬스케어 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홍콩 대학생들과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