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방침 및 전략 점검...영업본부별 성공사례 분석도 

일동제약은 최근 ETC 부문 워크샵 '2019 EGM'을 열고 영업사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고 9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ETC 부문 워크샵 '2019 EGM'을 열고 영업사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최근 ETC 부문 워크샵 '2019 ETC Grand Meeting'(이하 EGM)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EGM에서는 전국 병의원 영업본부를 비롯해 본사 Category Manager(CM), 학술, 기획부서 등 일동제약 ETC 부문 구성원 500여 명이 모여 올해 사업방침 및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EGM에서는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함께 참석해 지난해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사장은 이날 올해 경영지표인 ‘고객가치 중심, 혁신과 도약’을 언급, 이를 위한 경영방침인 ▲품질 최우선 ▲계획대로 실행 ▲경영효율성 증대를 역설했다.

특히 현장을 중심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모두가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본 행사에서는 영업환경과 시장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M 및 영업본부 별 교육, 성공사례 분석 및 공유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우수자 포상, 단합의 시간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해 ETC부문에서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 ▲심혈관계 품목 텔로스톱 시리즈 및 투탑스 시리즈 ▲내분비대사계 품목 온글라이자 및 콤비글라이즈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 ▲비만치료제 벨빅 ▲메디터치 등 의료기기와 같은 중점 품목을 앞세워 목표 달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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