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미즈메디병원(원장 정규병)은 최근 `키즈센터룑를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완성된 키즈센터에는 소아과·비뇨기과·불임 외래 진료를 하게 되는데 놀이동산 같은 실내 인테리어를 적용해 병원이라기보다 놀이터 같은 공간 이미지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병원은 "벽지 대신 동화 같은 벽화를 그려 넣었고, 천정은 푸른 하늘과 구름을 형상화하여 어린이 환자들의 고통을 시각적으로 분산시켜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키즈센터의 공식 오픈 행사는 5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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