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동남아 등서 임상 순조롭게 진행


 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은 지난 달 30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자사가 개발중인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임상시험 결과와 시험방법, 안전성·유효성 자료 등을 첨부해 신약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전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한 일라프라졸은 글로벌 PPI(프로톤펌프억제제, Proton Pump Inhibitor)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약이라며, 지난해 중국 의약품허가당국에 신약 허가를 제출한 이후 국내에서 신약 신청을 완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효능보다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현재 국내를 비롯 미국, 중국, 동남아 6개국에서 허가 및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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