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씨디.제박스주 4월부터

세계 유일의 일본뇌염 생백신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최근 세계 유일의 일본뇌염 생백신 씨디.제박스 주를 국내최초로 도입해 4월부터 본격적인 발매에 들어간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본뇌염백신은 모두가 사백신 이며 생백신이 국내에 도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씨디. 제박스 주는 깨끗한 무균성 햄스터 신장세포에서 배양해 얻어낸 백신 바이러스를 정제, 동결 건조시켜 만든 세계에서 유일한 일본뇌염 생백신이다.

WHO의 엄격한 표준지침에 의해 생산관리되는 씨디. 제박스 주는 국제적인 GCP규정에 맞는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국제적으로 공인되어 있는 세계 최고의 임상잡지인 란셋에 보고된바 있다.

한편 한미약품은 씨디. 제박스 주를 백신 전문업체인 동신제약과 국내 지역별로 나누어 코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히고 국검이 끝나는 오는 4월 중순경 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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