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이환 및 사망률과 공포불안장애 및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대해 여러 연구들이 보고되어 왔지만 공황장애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공황발작과 폐경여성의 심혈관사건 및 사망률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Myocardial Eschemia and Migraine Study에 참여한 3300여명의 폐경여성(51~83세)을 대상으로 과거 6개월중 공황발작 경험여부를 물었다. 또한 심혈관·뇌혈관질환과 전체 사망률을 평균 5.3년간 추적했다.
폐경여성의 10%가 6개월 이내 공황장애를 경험했고 이들은 관상동맥심질환(CHD)및 CHD·뇌졸중 동시 이환 위험은 각각 4.2, 3.08배 높았다.
Arch Gen Psychiatry 2007;64:1153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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