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에 걸쳐 베타차단제, 아스피린, 기타 항혈소판 제제는 혈관수술 환자의 술후 부정적 예후를 감소시킴이 증명되면서 일반적 사용약물로서 자리를 잡았다.

 이들 약물에 더해 스타틴이 심혈관질환을 감소시키는데 특히 효과적이고 주요 심혈관수술 결과를 향상시킨다는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존스홉킨스병원에서 이루어진 최근 연구는 경동맥 내막절제술(CEA) 환자 1566명중 스타틴이 수술전후 사망률과 뇌졸중 발생을 각각 5배, 3배 감소시켰다고 보고했다. 이같은 혜택은 3360명의 CEA 환자를 대상으로 한 캐나다 연구팀의 보고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스타틴은 또한 심혈관질환 환자의 일·이차 뇌졸중 예방에 매우 효과적으로 보고된다. 이같은 스타틴의 효과는 주로 콜레스테롤 저하때문이 아닌 스타틴의 다면 발현성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Perspec Vasc Surg Endovasc Ther 2007;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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