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질환 시장 본격 진출

 엘러간은 최근 비뇨기질환 전문제약업체 에스프릿을 3천4백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004년 개발된 과민성방광질환 치료제 생크츄라와 최근 FDA 승인을 마친 생크츄라 XR의 미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에스프릿을 인수함으로써 비뇨·생식기 질환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엘러간측은 내년 상반기부터 생크츄라 XR 정의 미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과민성방광질환 치료제는 물론 다른 비뇨기질환 치료제 영역에서의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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