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건산업진흥포럼 창립


 각계의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보건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지역 경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은 물론 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한 "경기보건산업진흥포럼"이 지난 20일 창립했다.

 보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창립한 포럼은 의료, 제약, 식품, BT(생명공학), 보건IT(정보통신기술) 등과 연관된 기업과 대학, 의료기관 및 의약유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지난해 전국단위의 보건산업 최정상 네트워크를 마련하고자 창립된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의 경기지부의 성격을 띠고 있다.

박기현 아주대의료원장과 윤배중 대한산업보건협회 건강증진사업단장(前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지옥표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가 공동회장을 맡았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 의원, 김인영 인영약품(주) 회장, 이충순 용인정신병원 이사장, 최흥식 한국방역협회 회장이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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