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은 최근 삼일제약을 통해 이달부터 녹내장 치료제인 콤비간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내에 허가를 받은 콤비간은 티몰롤과 브리모니딘의 복합제제로, 회사측은 약물복용순응도와 안압저하를 동시에 만족시겨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엘러간 권오훈 이사는 콤비간의 외국 임상 결과 효과와 안전성, 환자순응도가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기존의 루미간, 알파간피 등과 함께 녹내장 치료제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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