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을 가진 남성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고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보고했다.

 이들은 Physicians Health Study에 참여한 2만명을 평균 15.7년간 추적했다.

 편두통을 가진 남성은 대조군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42% 높았고, 허혈성 뇌졸중 12%, 협심증도 15% 높았다. 뇌졸중 위험은 55세 미만 남성에서 두드러졌다.

 그러나 연구팀은 어떻게 편두통이 심혈관질환위험을 높이는지는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007;167:79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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