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급성허혈성 뇌졸중에 효과적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은 최근 급성허혈성 뇌졸중 환자에게 알테플라제(제품명, 액티라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조요법 단독으로 시술하는 것에 비해 비용경제성에서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구를 토대로 NICE는 보조요법과 함께 알테플라제를 투여함으로써 환자들이 얻는 비용효과가 큰 만큼 뇌졸중 발생후 3시간 이내에 알테플라제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NICE는 "Ischaemic stroke (acute) - alteplase: Final Appraisal Determination"를 통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NICE평가위원회는 2800명 이상의 환자들이 포함된 무작위 대조임상시험(RCTs)에 대한 경제성평가를 실시 급성허혈성 뇌졸중환자에 대한 보조요법이나 일반적 치료에 비해 알테플라제 투여시 보다 비용대비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NICE는 또 유럽 14개국가에서 6483명을 대상으로 알테플라제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SITS-MOST의 최근 임상연구 결과 알테플라제 투여군의 사망률이 대조군에 비해 더 낮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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