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치료 6년 뒤엔 세계수준"
목정은 제10대 관동의대 제일병원 신임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착수했다.
목 원장은 이날 "제일병원은 지난해 한국경제가 주최한 "한국소비자포럼 2006 브랜드 대상"과 "복지부 주관 의료기관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성전문병원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여성암센터 건립, 분원설립, 신관건축, 신축수준의 본관 리모델링" 등 마스터플랜이 마무리되는 2013년에는 여성질환 치료에 있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 신임원장은 1966년 서울의대 졸업, 경희의대병원 산부인과 창설멤버·서울아산 산부인과 초대 주임교수·서울아산 부원장·강릉아산병원장 등을 거치며 40여년간 부인암 치료에 매진해 왔다.
김수미 기자
smkim@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