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골절예방…식약청 적응증 추가 승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리세드로네이트)이 남성 골다공증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치료제인 악토넬은 복용 후 6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척추 및 비 척추 부위의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여성 골다공증외에 남성들의 골밀도(BMD) 증가와 골절 예방에도 교화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악토넬은 현재 미국, 독일, 스웨덴 등에서 남성 골다공증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아 시판중에 있다.

 사노피-아벤티신속한 골절예방…식약청 적응증 추가 승인스코리아 구본웅 마케팅 팀장은 남성 골다공증은 골절 빈도가 여성보다 낮지만 골절에 의한 사망률이 높다며, 악토넬의 적응증 추가로 남성들의 골다공증 치료와 골절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