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제품군 매출 증가 등 전망 밝아


한화증권 분석

 LG생명과학이 새로운 제품군의 매출증가와 비만치료제 연구개발의 전략적 제휴, 펙티브의 수출선 다양화 등으로 2007년 흑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최근 LG생명과학 기업분석 자료를 통해 이같이 평가하고, LG생명과학의 올 1분기 매출은 코타렉과 자이렙XL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2.5% 성장한 550억원을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연구개발 프로젝트 구조조정 등 일련의 경영 효율성 개선 활동이 가시적 성과를 보여 지난해 흑자구조를 정착시켰으며, 2007년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최근 성사된 일본 다케다社와 비만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제휴, 팩티브 판권을 보유한 오시언트社의 활발한 Sub-licensing 등이 이익의 안전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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