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총 38개 암종으로…475항목 신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형암에서의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일괄 사용기준을 마련, 공고했다.

 이번 공고로 인해 사실상 일부 희귀암과 조혈모세포이식 관련 전문분과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조혈모세포이식 전 처치요법 등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암환자에서의 항암화학요법 사용기준이 마련된 셈이다.

 주요내용은 암종 개수로는 23개 암종에서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등의 혈액암 등을 포함해 38개 암종으로 15개 암종이 추가됐으며 항암화학요법 항목수로는 혈액암 등의 475항목이 신설됐다. 4월 1일 진료일부터 적용된다.

 이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정보공개-암질환 사용약제에 접속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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