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보건통계자료집

인구 10만명당 176.7명
2010년 206명으로 늘어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발표한 2003년 보건통계자료집에서 현재 추세로라면 내년 의사수는
8만8천4백71명이 되고 2010년과 2020년에는 각각 10만5천6백16명과 13만8천3백46명
으로 인구 10만명당 의사수가 내년 176.7명에서 2010년과 2020년에는 206.0명과 263.7
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의협은 이 자료에서 지난해 말 현재 지역별 의사 1인당 인구수는 경북이 1천2백77명으
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경남 1만2백37명, 전남 1천2백31명, 울산 1천1백92명, 경기
1천1백88명, 제주 1천88명, 충북 1천68명 순으로 나타났다. 제일 적은 지역은 서울로 503
명이었다.
 의사의 취업 형태는 2002년 7월말 기준으로 전체 6만2천9백15명 가운데 종합병원에 근
무하는 의사가 2만6천9백15명으로 42.8%를 차지했으며 병원과 의원이 각각 4천8백24명
과 2만6천4백73명으로 7.7%와 42.1%를 보였다.
 2002년말 기준으로 의대교수 1인당 학생수는 기초의 경우 11.43명이고 임상은 2.14명으
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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