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최근 주사 바늘을 끼울 필요가 없는 니들 일체형 히알우론산 주사 히야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히알우론산 주사는 관절강내에 직접 투여되기 때문에 식약청 허가에 따라 엄격한 무균 조작이 필요하다며, 기존 히알우론산 주사 투여시 임상의들이 감염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히야론의 경우 바늘과 주사기 일체형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병원내 감염에 대한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히야론은 감염 가능성을 줄인 안전성과 기존 제품과의 동일한 약가 등으로 향후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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