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약품 인·허가 업무혁신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물의약품의 인·허가 업무 혁신과 민원업무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온·오프라인상의 협력을 높이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인 BT커뮤니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식약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BT커뮤니티는 온라인에서 질의, 건의사항 등의 상시 의견 제출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상에서는 온라인에서 제시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월 2회 공개회의도 개최하게 된다.

 이번 BT커뮤니티에는 생물의약품본부 관련 실무자들은 물론 생물의약품평가연구회긾 세포·유전자치료평가연구회, 체외진단의약품연구회 등이 참여하며, 업계에서는 생물의약품연구회,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한국제약협회 등이 참여한다.

 한편 식약청은 전문 분야별 심층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워크숍이나 세미나 형식의 Special Interest Group을 각 연구회 활동과 연계해 매 분기마다 1회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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