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퀴롤론계 항균제 원료인 레보플록사신에 대한 일본 DMF(원료의약품허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동제약은 유산균과 비타민 등의 꾸준한 수출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일본 시장 확대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또 일동제약은 일본내 수입상의 허가등록이 갱신되는 2008년 일본 후생성에 일동제약 공장의 임시등록이 정식등록으로 전환되는 만큼 공격적인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항균제 원료인 오플록사신 고혈압치료제 원료인 베니디핀 등을 DMF 등록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베니디핀의 경우 일본 타사 원료보다 순도가 높아 고가수출이 가능, 현재 10년 분량의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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