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군 강화·해외 적극 진출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올 매출 목표로 4156억원을 설정하고 가나톤, 리바로, 수액 등 기존 제품군 강화와 해외시장 적극 개척 등을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중외제약측은 최근 2007년 경영 계획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등 전 사업부문의 공격적인 경영을 통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으로 항생제 이미페넴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과 Non-PVC수액제에 대한 수출 등을 기반으로 매출 목표 308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분야에도 매출액 대비 5% 이상인 24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경하 대표는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영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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