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와 이란사이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떠난다.

한방병원, 치과병원, 중풍뇌질환센터, 척추센터, 심장혈관센터, 소아과, 이비인후센터, 소화기센터 등에서 총 30여명의 의료진과 경희의대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는 개원 이래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심전도검사기, 초음파검사기, 진단검사장비, 뇌혈류측정기 등 주요장비를 동원하여 한방, 심장혈관내과, 내분비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예정이다.

진료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 외곽지역을 시작으로 난민촌이 밀집 되어있는 가바라지역, 예블락지역 중심으로 이뤄진다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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