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 설문결과…개원의 178명 중 161명 응답

 고운세상 네트웍스가 최근 개원의 등 17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161명이 병의원네트워크 가입이 경영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반면 효과적이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5명에 불과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130명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였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수단도 128명이였다. 유명브랜드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확보가 용이하다는 12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네트워크가 시간적 기회비용확보라는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명에 그쳤다.

 병의원네트워크 구축을 희망하는 경우는 150명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만을 공유하고 싶다는 의견은 150명이었다.

 한편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회장 박인출)는 오는 2월 4일 의료계 변화를 읽어야 생존한다를 주제로 의료경영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따른 개원의의 경영전략을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계의 미래예측, 네트워크병의원의 핵심가치, 네트워크병의원을 위한 실무 가이드 등 3세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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