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은 산적한 의료 현안 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의 정책결정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개협은 19개 개원의협의회가 순번을 정해 이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처음으로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주축이 돼 김춘진 열린우리당 의원을 초청해 국회법안처리과정과 보건의료 관심사를 주제로 강의를 듣는 등 입법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윤해영 각개협 회장은 "의협을 조금이라도 돕는다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각과 개원의협의회 회장들의 입법 제안 등을 활발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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