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종 고려대 이사장과 노융희 서울대 명예교수가 "인제인성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낙환 인제대ㆍ백병원 이사장이 지난 1999년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이 상은 인제대의 교훈인 정직, 성실, 근면을 솔선수범해 온 시민을 선발하여 표창함으로써 정의로운 사회, 바른 사회를 위한 미래상을 젊은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시상식은 지난 달 28일 개최됐다.

수상자인 현 이사장은 현재 유엔아동기금(UNICEF) 한국위원회장, 인촌기념회 이사장, 한림대 한림과학원 석좌교수, 현재 고려대학교 이사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 교수는 현재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정주장학회 이사장, 녹색연합 공동대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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