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오늘(22일) 신축 장례식장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장례식장은 지상 3층·지하 1층에 연건평 1,696평 규모로 12개의 빈소를 갖췄으며, 자연친화적인 주변환경을 살린 쾌적한 환경과 국내 최고급의 시설, 일류 호텔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공언하고 있다.

이와관련 강 원장은 "신축 장례식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경우 그동안 열악하고 빈약한 장례환경으로 고통받던 병원 이용객과 성남 및 분당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규모와 시설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장례문화의 새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