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1936년 4월 5일 우리나라 최초의 산재근로자 전문요양기관으로 설립된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의 개원 7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6일 15시 태백중앙병원에서 개최한다.

 노동부산하 공공의료기관인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은 일찍이 우리 역사의 암흑기였던 1936년에 탄광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삼척탄좌부속병원"으로 개원해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및 봉화지역의 산업재해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증진을 도모하면서 지난 70년간 연인원 470만 명에게 사랑과 봉사의 인술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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