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지난 7일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치료제 피나테드(피나스테리드 1mg)를 출시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퍼스트 제네릭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의 농도를 낮춰 모발 개수와 중량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측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국산 의약품으로 향후 시장에서 외국계 제약회사 제품과의 경쟁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회사측은 일반의약품인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제 목시딜5%와의 시너지효과 발휘도 가능해 내년 피나테드 매출 목표가 100억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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