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성 유전자 검색 빨라진다
병원성 유전자 검색 빨라진다
  • 김수미 기자
  • 승인 2006.11.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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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병원성유전자 검색시스템 개발
앞으로 병원성 유전자의 빠른 검색 및 분석이 가능하게 돼 신·변종 전염병, 바이오테러, 생화학전, 동식물 질병 등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또 병원균의 탐색과 진단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병원균의 병원성 유전자 부위를 체계적으로 조사, 정리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가능했기 때문.

과학기술부는 21C 프론티어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 미생물유전체정보기지(연구책임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지현)가 개발한 시스템 PAIDB(pathogenicity island database)를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889개의 알려진 병원성 유전자 "섬(PAI)"와 118 종의 미생물 유전체 내에서 PAI라고 예측된 310개의 유전자 군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PAI Finder라는 검색엔진을 이용하면 임의의 유전자 서열에서 PAI 포함 여부도 분석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생명과학 분야 저명 저널인 Nucleic Acids Research의 Advance Access 11월 7일자로 웹으로 공개됐으며, 2007년 첫 호인 데이터베이스 이슈에 정식으로 논문이 게재될 예정이다.

이 연구팀에서는 지난 2005년도에 다양한 미생물 균주의 유전체 내에서 병원성 유전자 군을 컴퓨터를 이용해 찾아낼 수 있는 알고리듬을 개발하여 생물정보학 분야 전문저널인 BMC Bioinformatics에 보고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이번에 개발된 PAIDB는 연말에 NAR Molecular Biology Database Collection에도 entry number 944로 등재될 계획이다.

PAIDB는 미생물프론티어사업단 미생물유전체정보기지 홈페이지의 PAIDB 웹사이트( www.gem.re.kr/paidb)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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