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의원 경영난 극복 방안의 하나로 네트워크 병의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들이 의기 투합해 결성한 올포스킨세브란스피부과 그룹이 출범했다.

 이 올포스킨 그룹은 대구 동성로를 1호점으로 포항점, 서울 청담점, 서울도곡점 등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대만, 중국 등에도 진출해 선진화된 국내 피부 미용 의학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25일 가진 개원식에서는 연말 연시를 맞아 사랑의 쌀을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보내는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및 단체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민복기 대표 이사는 " 올 포 스킨 피부과그룹은 피부와 모발, 비만, 흉터치료 등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모인 전문가만의 조직"이라고 소개하고 "지식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심포지엄 등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환자들에게 모두 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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