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달 30일 어린이병원학교 개교식을 갖고 6일부터 소아병동에 재원한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본관 8층 소아병동에 마련된 어린이병원학교는 교실 2개로 구성돼 20명을 한번에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다.

 삼성전자와 강남교육청의 지원으로 PDP TV 2대, DVD 플레이어 2대, 컴퓨터 6대 등의 최신시설이 갖춰져있으며, 담당교사 1명과 강남교육청과 삼성서울병원의 자원봉사교사 23명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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