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MD앤더슨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4일 MD앤더슨(Anderson)암센터 의료진과 함께 "제6회 삼성서울병원-MD 앤더슨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1년부터 매년 MD앤더슨암센터 의료진과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올해는 부인암(Recent Advances in Gynecologic Oncology)을 주제로 진단, 치료 및 이행연구 등의 최신지견에 대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부인암 분자의학의 발전을 주제로 MD앤드슨암센터의 배스트와 수드 및 삼성서울병원 김병기 교수가, 두 번째 세션은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의 최신지견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배덕수, 허승재 교수와 수드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난소암 치료에서의 쟁점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안긍환 교수와 MD앤더슨암센터의 울프 교수가, 마지막 세션에서는 ▲난소암 치료의 새전략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이제호 교수와 울프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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