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의 환자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일반식 10종, 선택식 3종, 치료식 30종 등 병원에서 환자에게 제공되는 대부분의 식단이 선보였으며, 영양사들의 자세한 식단 설명도 곁들여졌다.
이날 6시간동안 계속된 전시회에는 많은 환자와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정 원장은 "앞으로도 정성을 가득 담아 맛깔스럽고, 과학적인 식사를 통해 입원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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