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치료제로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아벤티스는 안드로겐 저항성(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에 탁소텔과 프레드니손 병용요법이 유럽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유럽위원회 승인은 탁소텔 함유 화학요법이 안드로겐 저항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24% 감소시킴을 입증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 `TAX327`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TAX327 임상시험에 참여한 연구원들은 탁소텔이 미토산트론과 비교해 전립선 특이항원에 대한 반응 43% 개선, 통증 반응도 59% 개선시켰다고 보고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