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지난 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구세군·한국도로공사와 중국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 14명의 수술 성공을 축하하는 만찬회를 가졌다.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1차 9월 7일(8명, 연길시), 2차 9월 14일(6명, 심양시)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3세부터 16세까지 다양한 연령을 가진 아이들은 지난 8월 7일부터 25일에 걸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그동안 심장병 수술팀의 따뜻한 정성으로 회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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