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박시영 교수가 오는 15~17일 3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이과학세미나(8th International Seminar of ORL Clinic Nikaea-Piraeus : Otologic Surgery Course)에 초청, 좌장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박 교수가 좌장을 맡을 세션은 15일에 진행되는 "측면두개골의 기본Ⅱ-외상성장애(측두골 뼈의 골절-안면신경마비)"(Lateral skull baseⅡ-Trauma(Temporal bone fracture-facial nerve palsy)로 이 세션에서 "메니에르병의 새로운 병태생리학적 접근(Conservative and international treatment of Meniere" disease)"이라는 주제로 발표도 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전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에서 좌장과 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그 곳에서 한국 이과학의 높은 수준을 알리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전세계 이과학분야의 석학 400~500여명이 참석하는 학술행사로 구체적인 내용은 www.themateam.g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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