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학자상 김하일·강덕희
본상 수상자인 정헌택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천식, 피부 질환 등 자가 면역 질환의 유전학적 특성·면역계 세포 기능의 조절 및 방어능력·면역계 세포에서의 일산화질소 생성 효소의 유도 및 조절에 관한 연구 등의 업적을 인정 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분야 수상자인 김하일 연구관은 `췌장β세포에서 PPARg(세포내 수용체/Peroxisomal Proliferators-Activated Receptor-g)에 의한 글루코키나제 유전자의 발현조절` 연구로, 젊은의학자상 임상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이화여대 의대 강덕희 부교수는 `성별에 따른 신장질환 진행의 차이: 에스트로겐에 의한 혈관 내피세포 성장 인자의 발현의 조절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제 14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은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주최로 25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