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93명 최다…성형외과 가장 적어

심평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올 상반기 의원 한 곳당 일일 평균 환자수는 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기관당 재정 절감액은 1백44만1천원이었다.
 표시과목별로 의원당 일일 평균 환자수를 살펴보면 이비인후과가 93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는 내과 소아과 67명, 정형외과 64명,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57명, 신경외과 산업의학과 54명 순이었다.
 산업의학과가 타과에 비해 환자수가 많은 이유는 공단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적은 환자를 보는 표시과목은 성형외과로 4명이었다. 또 병리과와 방사선 종약학과가 각각 16명과 17명으로 타 과에 비해 적었다.
 한편 지난해에도 의원당 일일 평균 환자수가 53명이었다. 이비인후과가 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형외과가 3명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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