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노조 관련

병협이 전공의들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전공의노조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대화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팀 박용국 사무관은 지난달 28일 열린 2006년 전공의 수련업무 및 병원신임평가 오리엔테이션에서 "병협이 전공의협의회와 체결한 수련환경개선합의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노조를 결성한 전공의들과 사전에 충분한 대화를 통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날 OT에서는 `군전공의 및 군중견요원(군전공의요원 수련기관에서 전임의과정을 수료한 자 등)관리 방침`에 대한 강의가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광희 국방부 보건정책팀 사무관은 군 전공의요원 수련기관 지정신청을 서둘러 5∼6월 경에 마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전공의 수련기관 지정기준, 군전공의요원 채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