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은 최근 중국의약품당국에 자사가 개발중인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에 대한 신약시판허가(NDA)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중국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립죤社를 통해 NDA를 신청했으며, 올 9월경 신약허가와 공식판매 승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일양약품은 올해 중국내에서 일라프라졸 발매 이후 약 18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인도·태국·필리핀·싱가포르 등에서 진행중인 다국가 임상 3상시험 이후 세계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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