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의료환경 개선에 온 힘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북한 등에 대한 기초 보건 협력과 건강 증진 등 국제 협력 사업과 최근 사회 이슈화 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건강증진 사업, 성인 금연 및 학교 책임자에 대한 흡연 예방 교육 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민과 개도국의 건강 등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올해에도 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건협 이순용 회장<사진>은 최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 회장은 񓟰년 유엔천년개발목표 채택 이후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개도국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최빈국을 위주로 보건 의료 환경 개선과 질병 퇴치 프로그램 참여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기생충 퇴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비롯해 평양 인근 100여개 어린이 보건 시설에 대한 질병 예방 및 치료 등을 위한 구급약 키트 지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위한 실태 조사와 학술 교류 실시 등을 통해 북한의 어린이 및 주민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온힘을 기울이는 등 이에 큰 관심을 갖겠다" 고 표명했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펼치는 캄보디아에 대해서도 기생출 실태 조사를 포함해 검사 장비·의약품 지원, 현지 전문가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금연 운동과 관련해서는 "올해 집중 관리 대상으로 운송 사업군과 군경 , 대학생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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