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M 1차선택제로
이번 승인은 유럽암연구치료기구(EORTC)와 캐나다국립암연구소(NCIC) 임상시험부가 실시한 제3상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3월 `NEJM`에 실린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다형성교아종 진단을 받은 573명의 환자 대상 한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방사선 치료와 병행해 테모달을 투여받은 후 테모달 단독요법으로 보조 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에서 방사선 단일군 환자에 비해 생존율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측은 전했다.
테모달 투여그룹의 2년 이상 생존비율은 26.5%로, 방사선 단일군의 10%에 비해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테모달 투여군의 생존율 중앙값 역시 14. 6개월로 방사선 치료군(12.1개월)에 비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