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2019년 신년사 통해 강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심사평가원이 2019년에도 국민건강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2019년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승택 원장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주요정책인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이라며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정부 기관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한 해를 뒤돌아봤다.

올해도 저출산 심화,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 등 보건의료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점처지고 있다.  

김 원장은 "심사평가원의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해 지고 있다"며 "2019년에도 심사평가원은 국민건강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건강보험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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